오늘의 핵심 3줄암호화폐는 “인터넷 위의 돈”이 아니라 거래 기록을 공동으로 보관·검증하는 네트워크에서 움직이는 디지털 자산이다. 비트코인은 2008~2009년 금융위기 이후 “중앙기관 없이도 신뢰를 만들 수 있나?”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등장했다. 암호화폐를 이해하려면 가격보다 먼저 **블록체인(기록 방식)·합의(검증 방식)·키(소유권 증명)**를 알아야 한다. 1) 암호화폐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암호화폐는 중앙은행이나 은행 계좌 대신, 암호 기술과 분산 네트워크를 이용해 누가 얼마를 보유하고 누구에게 보냈는지를 기록하고 검증하는 디지털 자산이다.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“코인 = 돈”이라는 느낌보다, 신뢰를 만드는 방식이 바뀌었다는 점이다. 기존 금융은 은행 장부가 진실의 기준이지만, 암호화폐는 네..